소니가 오는 11월 7일, PS5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PS5 프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플스5의 가격이 60~70만원 정도 하는데 비해 이번 플스5 프로의 가격은 무려 111만원이나 한다고 하더라구요.
플레이스테이션의 수석 아키텍트인 마크 체르니는 "우리가 지금까지 만든 가장 강력한 콘솔이며, PS5 제품군 걸맞은 에디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만큼 소니가 굉장히 야심차게 계획중인 제품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플스5 프로의 가격이 공개되자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반응은 "콘솔 게임기가 무슨 100만원이 훌쩍 넘냐", "이젠 플스 살 돈으로 조립식 컴퓨터를 하나 맞추겠다" 라는 부정적 반응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저도 내년 gta6 나올때 쯤에 플스5를 중고로 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 그 때 프로의 가격이 얼마나 내려갈지 혹은 올라갈지가 정말 궁금하네요. 근데 플스는 사실 매니아층이 꽤 깊어서 프로가 얼마나 비싸게 나오든 사는 사람이 꽤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